노바라의 새로운 아포짓 후보군에 오른 스티시악

안도연 / 기사승인 : 2023-02-13 15: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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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쿠르트를 대신할 아포짓 공격수를 물색하던 이탈리아 리그의 노바라가 폴란드 대표팀의 스티시악을 후보로 올렸다.

지난 1월 21일 튀르키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 A1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의 주전 공격수 에브라르 카라쿠르트(튀르키예)가 러시아의 로코모티브로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3-2024시즌부터 합류 예정으로 노바라와의 인연은 이번 시즌까지다.

그 결정 이후 노바라는 새로운 아포짓 찾기에 속도를 높였다.


여러 후보군 가운데 막달레나 스티시악(폴란드)이 후보로 떠올랐다. 그는 현재 이탈리아 베로 발리 밀라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팀 소속인 조던 톰슨(미국)에 밀려 출전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노바라에도, 스티시악에도 기회다. 특히 노바라의 감독이 폴란드 여자대표팀을 지휘하는 라바리니다. 누구보다도 스티시악의 장단점을 잘 안다. 라바리니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때 폴란드 대표팀을 지휘하며 스티시악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했다.

과연 노바라는 카라쿠르트의 자리를 스티시악에게 물려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Vero Volley Monz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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