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뜬 배구여제, 흥국생명 경기 5번째 매진 기록 [현장노트]

대전/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7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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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배구여제 김연경이 등장했다. 대전충무체육관이 이번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1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KGC인삼공사 경기를 가진다.

1라운드 맞대결을 가질 당시 이날과 같은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됐고,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던 바 있다. 3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이날, 대전충무체육관은 배구를 보러 온 팬들로 가득찼다.

티켓 예매 오픈 10분 만에 대전충무체육관 3,304석이 모두 매진됐다. 눈이 내리는 악천후 상황 속에서도 많은 팬들이 배구를 보기 위해 대전으로 몰렸다.

이날 매진을 통해 KGC인삼공사는 시즌 두 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 이번 시즌 남녀부 통틀어 5번째 매진 기록이다.

5경기 모두 흥국생명 경기였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뜨는 곳은 전국 어디라도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군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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