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의 노바라, 디펜딩 챔피언 바키프방크 P.O 보내고 8강 직행 [CEV]

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2-16 1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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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이탈리아)가 디펜딩 챔피언 바키프방크(튀르키예)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노바라가 15일 열린 2023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C조 바키프방크와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17-25, 25-22, 25-23)로 승리했다.

C조 1위를 결정짓는 경기에서 노바라는 지난 시즌 CEV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키프방크를 상대로 승리하며 본인들은 8강으로, 바키프방크는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만들었다.

노바라는 아포짓 스파이커 에브라 카라쿠르트가 20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리베로 엘레오노라 페르시노는 무려 75%의 리시브 성공률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바키프방크는 파올라 에고누가 28점을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한편 C조에 속한 페네르바체(튀르키예)는 V-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발렌티나 디우프의 소속팀 유치(폴란드)를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챙기며 조 2위를 차지했다.

CEV 챔피언스리그는 조 1위를 기록한 5개의 팀은 8강 직행, 2위를 기록한 5개 팀과 3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1개팀까지 총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3팀이 8강에 진출한다.

A조 - 1위 코넬리아노(이탈리아), 2위 제슈프(폴란드)
B조 - 1위 밀라노(이탈리아), 2위 칸(프랑스)
C조 - 1위 노바라, 2위 바키프방크
D조 - 1위 슈투트카르트(독일), 2위 페네르바체, 3위 유치
E조 - 1위 이스탄불(튀르키예), 2위 체믹 폴리스(폴란드)


사진_championsleague.ce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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