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떠나는 에고누, 다음 클럽은 이탈리아 밀라노로?

안도연 / 기사승인 : 2023-03-12 17: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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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프방크에서 활약 중인 에고누의 다음 팀이 어디일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외 배구 매체 ‘Worldofvolley’는 12일 파올라 에고누(이탈리아)의 베로 발리 밀라노 이적 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탈리아 스타선수인 에고누가 튀르키예에서 한 시즌을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갈 거라는 소문이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그렇기에 바키프방크는 빈 아포짓 자리를 티야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로 채우려 했으나 그는 소속팀인 엑자시바시(튀르키예)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에고누의 다음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 A1 베로 발리 밀라노다. 아직 이적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튀르키예에서 받은 것보다 약간 적은 시즌당 100만 유로 안팎의 이적료로 밀라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고누는 바키프방크 소속이다. 바키프방크 유니폼을 입고 새 팀이 될 밀라노와 2023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는다. 이들의 1차전은 3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_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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