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유소년 배구교실 선수들이 대전 충무체육관 코트를 밟았다.

삼성화재는 23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5라운드 KB손해보험과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KB손해보험의 3-0(25-20, 25-23, 25-20) 승리였다.

삼성화재는 패했지만, 유소년 배구교실 선수들에게는 뜻깊은 날이었다.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홈경기장에서 유소년 배구교실 선수들이 친선경기 및 시합 대비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친선경기 후에는 에스코트 키즈 활동도 했다. 삼성화재 선수단 입장 때 동행한 것. 이후 홈경기 단체 관람까지 즐길 수 있었다.

삼성화재는 "유소년 배구교실에 가입하면 앞으로도 다양한 배구 경험과 특별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_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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