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링컨,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서브 득점 기록 경신 [기록]

장충/김희수 / 기사승인 : 2023-01-14 1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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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링컨이 개인 최다 득점과 최다 서브 득점 기록을 경신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한항공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2-3(25-22, 24-26, 22-25, 25-22, 19-2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한항공의 연승 행진은 3연승에서 중단됐다.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는 이날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링컨은 44점을 올리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21-2022 시즌 2라운드 KB손해보험전과 한국전력전에서 기록했던 36점이었다.

링컨은 한 경기 최다 서브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날만 9개의 서브 득점을 터뜨리며 종전 기록이었던 2021-2022 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의 6개를 훌쩍 뛰어넘었다. 그러나 링컨은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_장충/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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