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환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OK금융그룹은 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우리카드와 맞대결을 가진다.
4연패를 떠안으며 5위까지 내려간 OK금융그룹은 이날 승리가 간절히 필요하다. 하지만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차지환이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은 것.
경기 전 석진욱 감독은 "차지환이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에 내측 타박상을 입었다. 이날 경기에 동행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박승수랑 송명근이 들어간다. 정확한 진단은 못하겠지만 이번 경기를 비롯해 다음 경기까지 못 나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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