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하승우-우리카드 아가메즈 선발 출전 [현장톡톡]

수원/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2-30 18:17: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 팀 모두 기다리던 선수들이 돌아왔다.

한국전력와 우리카드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2022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양 팀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하승우가 아직 경기에 나서면 안되는 컨디션이지만 선수의 출전 의지가 강했다. 승우가 들어가면 경기는 확실히 달라질 거다”라고 전했다.

손가락 골절로 5주 재활 판정을 받았지만, 선수의 출전 의지가 컸다. 다만 수장은 같은 부위에 또 부상을 입을 것에 우려를 표했다. “세트할 때 문제가 없지만, 블로킹 할 때 문제가 있다. 똑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할까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하승우의 복귀와 함께 한국전력은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한편 우리카드 역시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가 선발로 나선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몸 상태는 회복됐다. 경기 감각이 떨어졌지만, 아가메즈도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잘 할거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