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에 켜진 빨간불, 서채원-니아 리드 엔트리 제외 [현장톡톡]

장충/안도연 / 기사승인 : 2023-03-09 18: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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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서채원과 니아 리드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페퍼저축은행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봄배구와는 멀어진 상황이지만 유종의 미를 원한다. 하지만 선수 기용에 빨간 불이 켜졌다. 서채원과 니아 리드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서채원은 지난 5일 현대건설과의 경기 마지막 세트에서 팔꿈치 부상이 생겼다. 이경수 감독대행은 “서채원이 팔꿈치 부상이 생겨서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니아 리드도 출전이 어렵다”고 말했다.

니아 리드의 출전이 불가한 이유에 대해 묻자 “추후에 말씀을 드릴 거다”며 말을 아꼈다. 빈자리는 문슬기가 채운다. 이 대행은 “오지영이 나서지 못하기에 리시브에 불안이 있다. 문슬기가 아포짓으로 나서며 서브 리시브 라인을 구축할 거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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