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의 새로운 세터 이원정, 웜업존에서 출발 [현장톡톡]

수원/박혜성 / 기사승인 : 2022-12-29 18: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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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에서 트레이드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이원정이 선발이 아닌 웜업존에서 출발한다.

흥국생명은 29일 현대건설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흥국생명은 27일 세터를 보강했다. 김다솔이 주전 세터로 활약하고 있지만 공격수들과 호흡이 경기마다 기복이 있었다. 결국 GS칼텍스에 2023-2024 신인선수 1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이원정을 데리고 왔다.

하지만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날 선발은 기존대로 김다솔이 나설 예정이다. 권순찬 감독은 “선발은 김다솔이 나선다. 이원정은 팀에 합류하고 훈련을 한 번밖에 못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이 쉬었지만 경기를 많이 뛰어본 선수라 경기 운영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이원정을 영입한 이유를 알렸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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