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굳히기 원하는 김종민 감독 “전투력 끌어 올려야” [프레스룸]

인천/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2-23 18: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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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 위해서 전투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한국도로공사가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갖는다.

한국도로공사는 준플레이오프가 아닌 플레이오프로 직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현재 승점 48점으로 3위에 있지만 4위 KGC인삼공사가 승점 46점까지 쌓아 올렸다. 지난 18일 페퍼저축은행에 패했던 게 뼈아팠다. 하지만 슬퍼할 시간이 없다. 곧바로 분위기 반전을 시켜야 하는 한국도로공사다.

AWAY_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Q. 4위 KGC인삼공사가 턱밑까지 왔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6라운드 위해서 전투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이번 시즌 흥국생명 상대로 승리가 없는데.
옐레나는 나름대로 방어가 됐는데 김연경 쪽이 방어가 안 됐다. 흥국생명은 공격력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우리랑 상극이라고 본다. 두 선수 중에 한 선수를 막고 공격력을 높인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지난 경기 패배 이후 선수들과 나눈 대화는.
선수들이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많이 갖고 경기했던 것 같다. 상대가 강하게 나오고 우리가 쫓기는 분위기였다. 그런 부분들을 많이 얘기했다. 팀에 경험 많은 선수가 많지만 세터가 경험이 부족하다. 그 부분이 어려운 것 같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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