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차지환이 돌아왔다.

OK금융그룹이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 맞대결을 펼친다.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때, OK금융그룹은 반가운 인물이 등장했다. 아포짓 자리에 차지환이 돌아왔다. 오른쪽 무릎 내측 타박상으로 지난 8일 우리카드전부터 결장했지만, 이날 복귀한다.

석진욱 감독은 "차지환이 복귀했기 때문에 먼저 아포짓으로 들어간다"며 선발 출장을 예고했다.

OK금융그룹은 여전히 아포짓 자리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차지환이 이 자리를 채우며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한편 OK금융그룹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다면 단독 3위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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