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켜진 빨간불, 링컨&곽승석 엔트리 제외 [현장톡톡]

인천/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2-07 18: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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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탈출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앞선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에 연달아 패하며 2022-2023시즌 처음으로 연패에 빠진 대한항공이다.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노리고 있는 대한항공이지만 악재가 찾아왔다.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와 곽승석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링컨은 장염 증세가 있고 곽승석은 지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통증을 느꼈던 종아리 부상이 이유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많이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관리 차원에서 뺐다”라고 전했다.

과연 대한항공이 이를 극복하고 삼성화재를 상대로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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