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실내체육관 4200석이 모두 팔렸다.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 경기가 전 좌석 매진됐다.
이번 시즌 네 번째 기록이자, 흥국생명 경기의 네 번째 매진이다. 김연경이 가는 곳이라면 전국을 가리지 않고 많은 배구 팬들이 찾아 나선다.
앞서 진행된 경기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1라운드 맞대결이었다. 공교롭게 2라운드에서도 만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김천실내체육관의 첫 매진이다. 이날 진행된 현장 판매까지 모두 팔리며 4200석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1라운드 맞대결 당시 흥국생명이 만원 관중 앞에서 웃었다. 이번 경기에는 도로공사가 홈구장에서 만원 관중과 함께 웃을 수 있을까.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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