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효진이 대기록을 세웠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페퍼저축은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8, 22-25, 17-25, 25-15-, 15-12)로 이기며 승점 2점을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블로킹 4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린 양효진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7,006점을 올리며 역대통산 득점 7,000점을 기록했다. 남녀부 통틀어 최초 기록이다.
득점 기록뿐만 아니라 블로킹 기록도 세웠다.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 1,450개 달성 1호에 이름을 세웠다.
사진_수원/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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