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찾아온 천안의 챔피언결정전, 3400석 매진 [현장노트]

천안/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2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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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구를 향한 열기가 뜨겁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를 가졌다.

4년 만에 유관순체육관에서 챔프전 무대가 열렸다. 현대캐피탈 팬을 비롯해 원정 대한항공 팬까지 천안까지 3차전 경기를 보러 단숨에 달려왔다.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유관순체육관의 3400석이 모두 팔리며 관중석은 배구를 보러온 팬들로 가득찼다. 유관순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에 현대캐피탈은 힘을 얻었다.

인천 원정 경기에서 2패를 떠안고 왔지만 현재까지 1, 2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챔프전 1승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_천안/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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