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매치는 역시 팬들과 함께! 1R GS칼텍스-흥국생명전, 전석 매진 [현장노트]

장충/김희수 / 기사승인 : 2023-10-31 2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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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매치답게, 장충체육관의 모든 좌석이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리그 초반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빅 매치였다.

경기의 무게에 걸맞게 수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GS칼텍스의 홈 팬들은 물론 흥국생명의 원정 팬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경기장은 GS칼텍스의 상징색인 민트색과 흥국생명의 상징색인 핑크색 물결로 가득했다. 이날 공식 집계된 관중 수는 총 3,438명이었고, 오픈된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장충체육관을 찾은 것. 여자부에서 나온 이번 시즌 첫 매진 사례이기도 했다.

경기에서는 원정팀 흥국생명이 웃었다. 세트스코어 3-0(25-22, 26-24,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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