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의정부/유용우 기자]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경기 직전, 남자부 1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31표를 획득하며 만장일치로 선정된 케이타는 1라운드 동안 득점 1위, 공격 종합과 서브는 2위를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 11월 3일 경기에서 54득점을 기록하는 괴력을 뽐내며 역대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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