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왕관을 썼지만 아쉽게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 경기에서 개인 12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트리플크라운을 위한 후위공격과 서브는 일찌감치 1세트에 모두 달성했다. 1세트에 후위공격과 서브 모두 3개를 기록했다.
블로킹은 다소 늦게 나왔다. 3세트 9-5 첫 블로킹 득점이 나왔고, 이후 15-11에서 한 번 더 잡아내며 트리플크라운까지 단 하나만을 남겨놨다.
경기는 5세트까지 흘렀고, 레오는 4-5에서 KB손해보험 비예나 공격을 가로막는데 성공했고 트리플크라운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세트스코어 2-3(25-19, 25-22, 23-25, 16-25, 14-16)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사진_안산/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