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한국전력 신영석, 승리와 동시에 1100블로킹 달성 [기록]

장충/김희수 / 기사승인 : 2023-01-10 23:44: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전력 신영석이 개인 통산 1100번째 블로킹으로 팀의 승리까지 결정지었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25-21, 22-25, 25-23, 23-25, 16-14)로 꺾었다.

 

한국전력 신영석은 이 경기에서 개인 통산 1100번째 블로킹을 기록했다. 5세트 15-14에서 나경복의 퀵오픈을 가로막았다. 공교롭게도 신영석의 1100번째 블로킹은 팀의 연패를 끝내는 소중한 블로킹이 됐다.

 

신영석의 1100블로킹은 V-리그 1호 기록이다. 신영석이 남은 시즌 동안 또 어떤 역사를 써내려 갈지 주목된다.

 

사진_장충/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