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아시아배구연맹(AVC) 김건태 심판위원이 대한민국체육회(이하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심판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위원 12명을 선임했다.
심판위원장에는 남행웅 씨(체조), 부위원장에는 김건태 위원(배구)과 정형균 씨(핸드볼)가 뽑혔다.
심판위원회는 57개 종목에서 선발된 심판들에 대해 교육 및 클린 심판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김건태 부위원장은 오는 7월 6일 대만에서 열리는 U20(20세 이하) 아시아 남자청소년 배구선수권대회 심판위원장을 맡아 출국한다.
이 대회에는 이상렬 감독(경기대)이 이끄는 한국 팀도 참가한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년간 한국배구연맹(KOVO)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사진/ 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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