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배구협회 38대 회장 후보자 3인 출마

최원영 / 기사승인 : 2016-08-05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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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2020년까지 4년간 한국 배구를 이끌어 갈 제38대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선거가 8 9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여고 과학관(계단 교실)에서 치러진다.



배구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윤갑)84 18시 협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후보자 기호 추첨을 마쳤다.



그 결과 기호 1번에 정은숙 JS강남웨딩문화원대표, 기호 2번에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기호 3번에 정제묵 주식회사 우케이 회장이 출마를 확정했다.



후보자는 8 5일부터 8 8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회장을 선출할 선거인단은 시도협회, 전국규모연맹체로부터 추천 받은 총 82명으로 구성됐다. 선거 당일 후보자는 선거에 앞서 각 10분간의 정견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배구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차기 4년 동안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배구협회장 선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체육단체 통합에 따른 큰 변화의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회장이 나오기를 많은 배구인들이 기대하고 있다.




사진/ 더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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