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배구전문잡지 더스파이크 2016년 12월호가 29일 발행됐다.
얼굴만큼이나 실력도 우월한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 톡톡 튀는 매력으로 배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두 선수가 더스파이크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인터뷰 내내 토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던 그들의 이야기는 커버스토리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수비형 레프트’에 관한 기획기사도 다뤘다. 과연 반쪽짜리 선수인지 아니면 기본기 탄탄한 보물인지 살펴봤다. 아울러 수비형 윙스파이커 계보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트라이아웃 시행으로 인해 달라진 V-리그 판도를 비롯해 V-리그 천적관계, 각 팀별 아킬레스건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올시즌 돌풍의 중심에 있는 우리카드의 새로운 캡틴 최홍석은 인터뷰를 통해 팀과 자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KGC인삼공사 알레나와 신인 황택의 지민경의 좌충우돌 프로 적응기도 살펴볼 수 있다. 배구선수가 아닌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송인석 심판과 경기대 박성수 전력분석관 인터뷰도 담겨있다.
이외에도 선수들이 경기 전날부터 경기 당일까지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는지 대한항공 선수단단과 함께 배구선수 48시를 따라가 봤다. 그리고 V-리그 가장 강력한 짝꿍들, ‘판타스틱 듀오’를 살펴봤고 대전으로 떠나는 배구여행도 준비했다.
더스파이크는 전국 대형서점과 인터넷에서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기구독 및 기타 문의사항은 02)511-57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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