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한국전력은 7일부터 16일까지 경남 하동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한국전력은 1일 선수단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안톤 반데로를 포함해 전원이 함께 간다. 단 국가대표에 합류한 리베로 오재성은 제외됐다.
한국전력은 시즌을 앞두고 시원한 체육관을 벗어나 야외에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한다. 모래사장 달리기, 산악 훈련 등 대부분 체력 단련으로 훈련 스케쥴을 꽉 채웠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 정신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체력 강화를 통해 한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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