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수원/문복주 기자] 흥국생명은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8~2019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3-1(23-25, 25-15, 25-18, 25-16)로 승리했다. 승점 62점(21승 9패)이 된 흥국생명은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56점, 20승 9패)와 격차를 6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최정상의 자리에 섰다.
흥국생명의 에이스, 이재영이 마지막 경기에서도 23득점을 올리며 이재영 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외국인 선수 톰시아가 주춤했지만 중앙에서 이주아와 김세영이 19득점을 합작해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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