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여제’ 김연경의 국내 무대 복귀가 확정됐다.
흥국생명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경 영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을 끝으로 국내 무대를 떠난 김연경은 11년 만에 V-리그 복귀다. 연봉은 3억 5천만 원이다. 흥국생명은 국내 선수들을 배려하고 한국 복귀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무엇보다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많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편집=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