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허수봉, 200서브 달성 ‘국내 15호’...1호는 문성민[기록]

인천/이보미 / 기사승인 : 2024-12-03 20: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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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허수봉이 개인 역대 통산 서브 200점을 완성시켰다.

허수봉은 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허수봉은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역대 통산 서브 198점을 기록 중이었다. 1세트에 서브로 1점을 올린 허수봉은 3세트 6-6 상황에서 이날 두 번째 서브 득점을 올렸다. 200서브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이에 허수봉은 정규리그 200번째 출전 경기에서 서브 200개를 채웠다. 이는 국내 15호 기록이다.

가장 먼저 서브 200개를 완성시킨 선수는 현대캐피탈 문성민이다. 문성민은 정규리그 190경기 만에 해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재 서브 1위는 대한항공 정지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의 기준기록상을 달성한 허수봉에게는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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