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3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꺾고 2승 고지에 선착했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쌍포는 39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함께 이끌었고, 이원정은 깔끔한 경기 운영은 물론 위협적인 사이드 블로킹까지 뽐내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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