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권민현 기자] 국제배구연맹(이하 FIVB)은 20일 아식스와 5년간 심판 및 관계자, 비치발리볼 선수들 유니폼 등 다수 부문에 대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FIVB는 가장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스포츠 중 하나인 배구에 최첨단 기술 선두 유지와 유니폼 라인 강화 등을 구현하기 위해 서로간 입지를 강화하는데 힘썼다.
아식스는 1949년 기하치로 오니츠카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운동화, 의류 및 액세서리를 포함,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다.
FIVB 아리 S 그라이샤는 “글로벌 회사인 아식스와 함께 향후 5년을 내다보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기대되며 환영한다. 스포츠를 통해 젊은 사람들 건강을 증진하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 우리 비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배구 명성과 인기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식스 최고경영자 모토이 오야마는 “공식 후원자로서 FIVB와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흥분된다. 우리는 새로운 유니폼 스타일을 구현하고, 비치발리볼 확산에 기여하는 등,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계획이다”며 만족스러워했다.
# 사진 : FIV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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