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올림픽 출전 (※앞 숫자는 이집트, 뒷 숫자는 한국)
이집트 올림픽 진출 역사는 미미하다. 1984LA올림픽(10위), 2000시드니올림픽(11위), 2008베이징올림픽(11위)등 3차례 출전했다. 이에 견줘 한국은 8번이나 출전했다. 2000시드니 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다. 그렇다고 이집트를 만만히 볼 수 없다. 이집트는 지난 1월 아프리카대륙 올림픽예선전에서 4전승으로 1위를 차지해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2000 시드니올림픽 이후 올림픽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17-23세계 랭킹
국제배구연맹(FIVB) 발표 국제랭킹에서 이집트는 17위로 한국 23위에 앞서 있다.

2-7역대 전적
역대 종합전적에서는 이집트는 2승, 한국은 7승을 기록,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앞서고 있다. 2006월드리그에서는 모두 4차례 경기를 가져 한국이 4승으로 앞섰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벌인 경기는 2007월드컵(일본)에서 한국은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5-16월드리그 출전
월드리그에 이집트는 5차례 출전에 그칠 정도로 배구가 활성화 되지 못했다. 지난해 월드리그에서는 21위에 그쳤다. 한국은 2006년 이후 계속 출전하는 등 모두 16회 출전 했다.

6-12 2016월드리그 2그룹 순위
2그룹 참가 12개국이 모두 6 경기씩 마친 현재(6월 30일 기준), 캐나다(6승) 터키(5승1패)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그 뒤를 네덜란드 핀란드 체코 이집트(이상 4승2패)가 잇고 있다. 이집트는 승점 10점으로 체코와 동점이지만, 세트득실률에 뒤져 6위에 랭크 중이다. 이집트는 캐나다와 핀란드에 졌지만, 체코 중국 일본 터키를 물리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6연패, 승점 2점으로 최하위 12위에 그치고 있다.

125-68 최고득점
이집트 어포지트스파이커(라이트공격수) 아메드 엘콥(25)는 현재 2그룹 득점랭킹 1위다. 공격 107득점, 블로킹 10득점, 서브 8득점 등 총 125점으로 탑에 랭크 됐다. 공격성공률은 52.7%에 이른다. 197cm 80kg 체격으로 뛰어난 민첩성을 뽐낸다. 한국 김학민(68득점)과 서재덕(67득점)은 나란히 15,16위에 랭크중이다.

16 서브득점 10철벽블로킹
2그룹 서브득점 1위는 이집트 호삼 아브달라. 그는 서브에이스 16개로 세트 평균 0.7로 뛰어난 서브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특이하게도 포지션은 세터. 이밖에 마마도우 압델레힘(207cm) 모하메드 아보우(210cm) 등 센터진과 함께 아메드 엘콥까지 가세한 블로킹 벽은 철벽이다. 각각 10블로킹 득점으로 15~17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박진우와 김학민이 나란히 7개씩 기록하고 있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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