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용인/유용우 기자] 신진식 감독 체제로 3달이 지난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서 뛰며 정규리그 총 1065득점으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한 타이스와 재계약하였다. 그리고 박상하를 영입하며 17-18 새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고온과 게릴라성 호우로 끈적한 날씨 속에, 삼성화재 선수들은 삼성휴먼센터에서 턱까지 차오르는 숨을 내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삼성화재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오전훈련을 시작하였다. 코어트레이닝을 중심으로 하체훈련을 병행하며 체력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
고희진 코치가 선수들의 훈련을 독려하고 있다. 불가리안백을 어깨에 짊어지고 하는 코어트레이닝의 강도는 더욱 배가된다. 카운팅되는 숫자가 늘어 갈수록 선수들의 인상은 고통으로 찌푸려 진다.
류윤식 선수가 복근에 느껴지는 고통에 눈을 질끈 감으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신진식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지도하고 있다.
신진식 감독이 박상하 선수와 훈련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볍게 웃고 있다. 고된 훈련이지만 선수단의 분위기는 밝고 좋았다. 17-18시즌의 신진식 감독의 삼성화재가 기대된다.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훈련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화재 센터 김규민이 개인훈련차트를 기록하고 있다. 선수들은 훈련내용을 차트에 기록하여 선수 개개인의 장단을 분석하고 있었다.
하체훈련은 고통스럽다. 선수들은 그 고통의 담금질을 매일 매일 이겨내고 있다.
재활중인 박철우가 상체훈련을 하고 있다.
박상하가 고희진 코치와 함께 스쿼트훈련을 하고 있다. 계속 무게를 늘려나가며 훈련의 강도를 높인다.
아차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수들은 바른 자세로 훈련 부위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화재 세터 이민욱이 하체훈련을 하고 있다. 입단 4년차를 맞이하는 이민욱은 유광우가 떠나며 책임감이 커졌다.
삼성화재 리베로 임동호가 덤벨 런지 훈련을 하며 하체를 단련하고 있다.
리베로 김강녕이 하체훈련을 하고 있다.
신진식 감독과 고희진 코치가 훈련 도중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마치고 재활중인 박철우와 류윤식이 수영장을 왕복하며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한편 코트에선 선수들이 인터벌 런닝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체력훈련을 하며 심장이 터질 듯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몇초의 휴식이후 계속 이어지는 전력질주에 선수들은 가쁜 숨을 몰아쉰다.
박상하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며 동료를 응원한다.
트레이너가 초시계를 보며 다시 출발할 시간을 재고 있다.
마지막 훈련으로편을 나누어 릴레이가 이어졌다. 승부는 승부.
양팀 모두 혼신을 다해전력질주가 이어졌다.
벌칙은 상대편을 업고 코트 한바퀴 돌기.
이긴팀의 환한 웃음 속에 훈련은 계속된다. 고된 훈련이지만 팀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훈훈하게 오전훈련을 마무리한다.
오전훈련을 마무리하며 트레이너와 코치가 모두 달려들어 선수들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있다.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삼성화재 선수들의 모습에서 다가오는 17-18 시즌이 어떤 결실로 돌아올지 매우 기대된다. 신진식 감독의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 TTL은 (THROUGH THE LENS)의 약자로 렌즈를 통해 본 배구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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