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7~2018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이번 신인드래프트에는 전체 15개 학교에서 40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14~2015 신인드래프트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GS칼텍스는 수원전산여고 한수진을 지명했다. 한수진은 신장은 작지만 뛰어난 배구 재능을 가져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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