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춘계중고배구연맹전 15일 남해서 개막

이광준 / 기사승인 : 2018-03-1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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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해 2017 춘계연맹전 여고부 우승팀 수원전산여고)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어느덧 봄이다. 봄소식과 함께 2018년을 여는 첫 학생 배구대회가 개막한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하 중고연맹, 회장 김 홍)이 주관하는 2018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이하 춘계연맹전)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간 경상남도 남해에서 열린다.



남고부는 남해실내체육관, 여고부 및 여중부는 남해문화센터, 남중부는 남해초등학교 등 총 세 곳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45개 팀이 출전하며 남고부 13개 팀, 여고부 6개 팀, 남중부 16개 팀, 여중부 10개 팀이 참가한다.



본 대회는 2018년을 여는 중고배구 첫 대회로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무대다.



남고부와 남중부는 예선 4개 조로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8강 토너먼트 대진을 치른다. 여고부는 2개 조, 여중부는 3개 조로 편성하며 본선 4강 및 6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대회 개막식은 15일, 오전 11시 남고부 대회가 열리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대회에 앞서 중고연맹은 14일, 기술총회를 열어 대회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토론한다.



지난해 열린 2017 춘계연맹전에서는 남고부 속초고, 여고부 수원전산여고, 남중부 본오중, 여중부 제천여중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중고연맹 김 홍 회장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늘 밝은 얼굴로 대회에 임하고 팀워크를 발휘해 이번 대회가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 말을 전했다.




첨부. 대회 조별 편성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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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스파이크 DB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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