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인천/문복주 기자] OK저축은행은 1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치른 2018~2019 도드람 V-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2(22-25, 19-25, 25-13, 25-15, 15-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OK저축은행 송명근은 25득점으로 팀의 중심을 지켰다. 경기 초반 부진했던 조재성이 점차 살아나면서 트리플크라운에 서브 하나가 모자른 16득점으로 송명근의 뒤를 받쳤다.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에 블로킹 14-9, 서브 8-6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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