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올스타] 한국 올스타, 5일 1차전 앞두고 현지 첫 훈련 진행

서영욱 / 기사승인 : 2019-04-04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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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나콘랏차시마/서영욱 기자] 한국 선수단이 1차전을 앞두고 태국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이하 2019 한-태 슈퍼매치)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4일 오후 1차전이 열릴 태국 나콘랏차시마 터미널21 경기장에서 태국에서의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오후 훈련에는 전날 재활 일정을 마치고 뒤늦게 입국해 오전 나콘랏차시마에 도착한 이소영도 함께했다.



한국 선수단에 앞서 훈련을 진행한 태국 팀이 경기장을 떠나고 한국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고 리시브와 연결, 공격 연습을 진행했다.




어느 정도 훈련이 진행된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가벼운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 연습 경기 이후에는 다시 리시브와 연결 연습이 주를 이뤘다.




전반적인 훈련은 부족한 훈련 시간에 따라 세터와 공격수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약 두 시간 정도 진행되고 마무리됐다.

한편 훈련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경기장에서는 내일(5일) 열릴 1차전 준비를 위해 많은 태국 현지 스태프의 준비가 한창이었다. 태국 스태프는 좌석과 동선 정리 등 바쁘게 준비에 임했다.


사진=나콘랏차시마/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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