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나콘랏차시마/서영욱 기자] 한국 선수단이 1차전을 앞두고 태국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이하 2019 한-태 슈퍼매치)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4일 오후 1차전이 열릴 태국 나콘랏차시마 터미널21 경기장에서 태국에서의 첫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 선수단에 앞서 훈련을 진행한 태국 팀이 경기장을 떠나고 한국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고 리시브와 연결, 공격 연습을 진행했다.
어느 정도 훈련이 진행된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가벼운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 연습 경기 이후에는 다시 리시브와 연결 연습이 주를 이뤘다.
전반적인 훈련은 부족한 훈련 시간에 따라 세터와 공격수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약 두 시간 정도 진행되고 마무리됐다.
한편 훈련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경기장에서는 내일(5일) 열릴 1차전 준비를 위해 많은 태국 현지 스태프의 준비가 한창이었다. 태국 스태프는 좌석과 동선 정리 등 바쁘게 준비에 임했다.
사진=나콘랏차시마/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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