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대표팀 강화훈련 엔트리 멤버, 28일 진천에 소집

이광준 / 기사승인 : 2019-04-28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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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본격적인 여자배구대표팀 일정이 시작됐다.


28일 진천선수촌에는 여자배구대표팀 강화훈련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이 입소했다. 애초 발표된 18인에서 GS칼텍스 이소영을 제외한 17인이 합류했다.


선수들은 5월 22일 시작되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대비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5월 초 입국 예정인 가운데 강성형 전임코치와 함께 일주일가량 먼저 소집돼 체력훈련에 돌입한다.


18인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중 이소영은 지난 15일 무릎 핀 제거수술을 받아 합류가 늦춰졌다. 약 2주 뒤에 합류할 예정이다.


터키리그 엑자시바시에서 뛰는 김연경은 포스트시즌이 한창이다. 총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바키프방크와 챔피언결정전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김연경은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VNL 3주차 때 국가대표에 합류한다.


18인 강화훈련 엔트리
윙스파이커: 이소영, 강소휘(이상 GS칼텍스), 이재영(흥국생명),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아포짓 스파이커: 김희진, 표승주(이상 IBK기업은행), 정지윤(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이주아, 김세영(이상 흥국생명), 정대영(한국도로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박은진(KGC인삼공사)
세터: 이다영(현대건설), 안혜진(GS칼텍스), 이효희(한국도로공사)
리베로: 김해란(흥국생명), 오지영(KGC인삼공사), 김연견(현대건설)


25인 후보 엔트리
윙스파이커: 고예림(현대건설), 김연경(엑자시바시), 최은지(KGC인삼공사)
세터: 이나연(IBK기업은행), 이원정(한국도로공사)
리베로: 임명옥(한국도로공사)
미들블로커: 배유나(한국도로공사)


30인 예비 엔트리
아포짓 스파이커: 하혜진(한국도로공사), 정호영(선명여고)
미들블로커: 한수지(KGC인삼공사), 김현정(GS칼텍스), 정선아(한국도로공사)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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