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한금융그룹과 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제20회 신한금융그룹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이하 아시아선수권) 공식 기자회견 이후 진행됐으며 배구협회 오한남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도 함께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한국 남녀배구대표팀 공식 후원에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화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배구협회는 이번 신한금융그룹과의 타이틀 후원 협약으로 아시아선수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아시아여자배구에 있어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상위 여덟 팀에게 2020년 1월에 열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 출전할 자격을 준다. 1975년 대회 창설 후 한국에서 열리는 건 최초이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18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나눠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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