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김연경이 휴식한 가운데 엑자시바시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엑자시바시는 지난 19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19~2020 터키여자배구리그 카라욜라리와 경기에서 3-0(25-14, 25-20, 25-8)으로 완승했다.
이 승리로 엑자시바시는 개막 후 3연승 신바람을 내달렸다.
배구여제 김연경은 이날 결장했다. 시즌 첫 경기에 이어 두 번째 휴식이었다.
세르비아 특급, 아포짓 스파이커 티아나 보스코비치와 브라질 윙스파이커 나탈리아 페레이라가 좌우에서 팀을 이끌었다. 보스코비치는 4블로킹, 2서브에이스를 포함해 16득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은 52.63%로 뛰어났다. 나탈리아 역시 16득점(2블로킹, 2서브에이스 포함)으로 좋은 득점력을 선보였다. 성공률은 46.42%였다.
엑자시바시의 다음 리그경기는 26일 오후 10시, 베식타스전이다.
사진_엑자시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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