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Search: 9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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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좋아하는 ‘케냐 소녀’ 박믿음, 배구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다
이보미 2025.02.23
케냐에서 태어난 박믿음은 4살이 되던 해 한국 땅을 밟았다. 부모님과 함께 천안에 자리를 잡은 박믿음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구공을 잡기 시작했다. 그러던 2023년에는 배구 선수로 전향했다. 배구 선수로 뛴 지 2년도 되지 않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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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할 수 있어요!" 트레블 주역이던 한다혜, 광주에 승리 DNA를 심는다
김희수 2025.02.20
3라운드 5순위라는 높지 않은 순번으로 프로에 입성한 리베로 한다혜는 험난한 커리어 초반부를 보냈다. 좀처럼 경기에 나설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커져갔다. 그러나 그 순간을 극복한 한다혜는 조금씩 자신의 존재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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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날 둘러싼 물음표와 싸워왔다” ‘작은 거인’ 비예나의 고뇌 그리고 증명
송현일 기자 2025.02.16
“항상 나를 둘러싼 물음표와 싸워왔다”는 스페인 출신의 한 외국인 공격수가 있다. 그는 2023-24시즌 팀이 창단 이래 처음 최하위까지 추락한 상황에서도 홀로 꿋꿋이 923점을 뽑아내며 시즌 통산 득점 3위를 차지했다. 그 끝에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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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두 번째 일본인 세터 쇼타 “최하위? 아직 올라갈 기회는 있다”
이보미 2025.02.05
한국 V-리그에서 두 번째 일본인 세터가 코트에 나섰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를 단행하면서 일본 국적의 하마다 쇼타(등록명 쇼타)를 데려왔다.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OK저축은행이 새 얼굴 영입으로 후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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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무기 갖춰 한국으로 돌아가겠다" 일본서 지도자 첫발 디딘 최석기-권준형
송현일 기자 2025.01.05
최석기와 권준형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오랜 선수 생활을 뒤로하고 이제는 지도자로서 다시 코트에 오르고자 한다. 이들은 최근 우연한 기회로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그 첫발을 뗄 기회를 잡았다. 일본 팀 코치가 된 최석기, 권준형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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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and good bye! 2024년 배구계를 돌아보다
송현일 기자 2025.01.04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았지만 배구인들에게 2024년의 기억은 여전히 강렬하다. 유독 기억에 남을 장면이 많은 한 해였기 때문이다. 전설들의 은퇴부터 새로운 별들의 등장까지,굵직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2024년 배구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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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과 천신통의 ‘세터학개론’
이보미 2025.01.02
‘명세터 출신’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과 중국에서 온 세터 천신통이 만났다. 현역 시절 한국에서는 물론 이탈리아에서 최고 세터로 인정을 받았던 김 감독, 새로운 배움을 얻고자 첫 해외 진출에 나선 천신통. ‘아버지와 딸’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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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빅 이벤트는 세계선수권! 배구 캘린더로 미리 살펴보는 2025년
김희수 2025.01.01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가고, 푸른 뱀의 해 2025년이 시작됐다. 도드람 2024-2025 V-리그가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배구 팬들은 당장의 겨울나기에는 큰 걱정이 없다. 다만 V-리그가 끝날 때쯤이 되면 ‘이제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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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푸른 뱀의 해’에 더욱 빛날 배구인은?
이보미 2025.01.01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한다. 지혜와 신중함, 변화와 적응력을 상징하는 뱀처럼 2025년 더욱 빛날 ‘뱀띠’ 배구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푸른 뱀의 에너지를 발산할 이들이 꿈꾸는 2025년은 어떤 해일까. 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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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이 올 거야, 무너지지 말자!” 포기를 모르는 흥국생명 정윤주의 네 번째 겨울
김희수 2024.12.10
대구일중-대구여고를 이끌었던 거포 유망주 정윤주의 V-리그 커리어는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함께 중-고교 시절 이름을 날린 동료들보다 낮은 순번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해야 했고, 새로운 환경과 커진 압박감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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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주전을 떠나보낸 인하대,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그들의 겨울나기
김희수 2024.12.02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지명자를 배출한 대학은 인하대학교였다. 무려 다섯 명의 선수를 프로에 입성시켰다. 인하대는 주장이었던 4학년 미들블로커 서원진과 주전 세터 배해찬솔(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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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지 않은 ‘34년 차 사령탑’ 블랑 감독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이보미 2024.11.30
1960년생의 프랑스 출신 필립 블랑 감독이 2024년 V-리그 무대에 올랐다. 2017년부터 일본 남자배구대표팀에 합류해 올해 파리올림픽까지 함께한 뒤 V-리그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았다. 2016-17시즌 폴란드 리그 이후 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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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전을 좋아하거든요!" 21세 니콜로바, 당차게 V-리그 문을 두드리다
김희수 2024.11.25
스물한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불가리아의 아포짓 메렐린 니콜로바는 V-리그의 문을 당차게 두드렸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길 즐기는 니콜로바의 열정과 실력을 한국도로공사가 알아봤고, 그를 김천으로 불렀다.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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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달아줄 새 얼굴은?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포지션별 프리뷰②
김희수 2024.10.15
2024-2025V-리그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9월 3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1순위의 영예는 세터 김다은이 차지한 가운데, 7개 팀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새 얼굴들을 지명했다. 그리고 이제는 남자부의 차례가 돌아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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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달아줄 새 얼굴은?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포지션별 프리뷰①
김희수 2024.10.14
2024-2025 V-리그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9월 3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1순위의 영예는 세터 김다은이 차지한 가운데, 7개 팀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새 얼굴들을 지명했다. 그리고 이제는 남자부의 차례가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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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베테랑이 말하는 ‘프런트의 비시즌’, 변우덕 우리카드 사무국장
송현일 기자 2024.10.10
시즌이 막을 내려도 프런트의 배구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36번에 걸친 선수단의 항해가 끝나면, 이들의 소리 없는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감독 선임, FA 협상, 나아가 구단 마케팅까지. 할 게 산더미다. 프런트 경력만 20년째인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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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몬차, 그 중심에 있는 에이버릴과 이우진
김희수 2024.10.08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이하 슈퍼매치)를 통해, 이탈리안 슈퍼리가 소속팀 베로 발리 몬차는 한국 팬들에게 그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비록 두 차례의 경기에서는 모두 패했지만, 먼 나라 한국을 찾아 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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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이래 최고 성적에도 해체 위기, 오가초가 ‘진짜 기적’을 기다립니다
송현일 기자 2024.10.07
소멸 위기 도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자리한 오가초등학교. 전교생이 50명도 되지 않지만 1982년부터 이어진 배구 명맥은 아직도 끊기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인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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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모범 외인의 표본! 반가운 이름 가스파리니에게 좋은 외국인 선수를 묻다
김희수 2024.09.19
V-리그를 거쳐 간 외국인 선수들은 정말 많다. 그렇기에 좋은 외국인 선수였다고 평가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단연 첫째로 좋은 기량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기억될만한 팀 성적을 남겨야 하고, 인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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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한시 태어나 나란히 프로에 오기까지! ‘쌍둥이 형제’ 이현승-이현진
송현일 기자 2024.09.10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진 촬영은 흘러가는 과거를 간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다. 특히 최근에는 스타들의 다양한 사진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수요가 많다. V-리그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들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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