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1그룹 결선 라운드 4강 진출팀 확정… 5일 준결승전 열려(종합)

이광준 / 기사승인 : 2017-08-04 23:2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PlayersofChinacelebrateapointduringthematchbetweenChinaandBrazilduringDay1of.jpg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그랑프리 1그룹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네 팀이 결정됐다.



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난징에서 펼쳐진 그랑프리 1그룹 결선 라운드 조별 예선 일정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K조 세르비아, 이탈리아, J조 중국, 브라질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그룹 결선 라운드는 2그룹과 달리 예선 라운드 상위 5개 팀에 개최국을 포함해 총 여섯 국가가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들은 다시 세 개국씩 나눠 각 조별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두 개 국가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형식이다.



예선 1위 세르비아는 2위 미국, 5위 이탈리아와 K조가 됐다. 개최국 중국은 1번 시드를 얻어 예선 3위 브라질, 4위 네덜란드와 J조를 이뤘다.



2일부터 펼쳐진 결선 라운드 조별 예선 결과 K조에서는 세르비아가 2승, 이탈리아가 1승 1패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J조는 개최국 중국이 2승, 브라질이 1승 1패로 4강에 올랐다.



5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K조 1위 세르비아와 J조 2위 브라질, K조 2위 이탈리아와 J조 1위 중국이 서로 맞붙는다. 양 팀 간 승자는 6일 결승전에서 1그룹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5일 경기 일정


세르비아 vs 브라질 (오후 4시)
중국 vs 이탈리아 (오후 9시)




6일 경기 일정


3, 4위전 (오후 4시, 4강 패자 간 대결)
결승전 (오후 9시, 4강 승자 간 대결)




사진/ FIVB 제공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