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Search: 9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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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다 체육관의 공 소리가 더 듣기 좋다" 열정을 품고 떠나는 박기원 감독
김희수 2023.04.09
1951년생의 나이에도 세계 각지를 누비며 배구 열정을 불태워 온 박기원 감독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게 된 것. 1979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했고, 2002년에는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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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Up! 경험치까지 쌓인 이준영은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가현 2023.04.06
이준영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대학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신입생 시절 그에게 품었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198cm의 신장에서 나오는 힘과 에너지는 대학 배구에도 충분히 통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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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한용이 도달한 정상궤도(定常軌道), 그리고 도전할 정상(頂上)
김하림 기자 2023.03.30
‘3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비행하는 대한항공 2022-2023편에 신형 엔진을 달았다. 정한용이다. 탄탄한 기본기, 강한 서브와 공격, 많은 우승 경험으로 다져진 역량은 새로운 추진력을 팀에 선물했다. 정한용을 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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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비행 대한항공 VS 하늘을 걷는 현대캐피탈
김하림 기자 2023.03.29
한때 V-리그 남자부에는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가 있었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프로 출범부터 해마다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들의 경기는 이제 ‘클래식 매치’가 됐다. 세월이 흐르면서 라이벌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2016-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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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베이비에서 자이언트 베이비로! 핑크 유니폼으로 돌아온 흥국생명 옐레나
안도연 2023.03.19
두 번째 V-리그를 맞이한 옐레나는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아쉬웠던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스스로에 대한 꾸준한 고민으로 기량을 성장시켰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함께 좌우에서 팀을 이끌어준 옐레나 덕분에 마침내 정규리그 1위까지 치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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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상 곽선옥이 세상에 외친 자신감 “저는 육각형 OH 선수입니다!”
김하림 기자 2023.03.16
자신을 당당하게 ‘육각형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라고 소개했다. 자신감이 넘치는 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최고보단 최선을 다했고, 노력 없이는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하지 않았다. 반쪽 선수가 아닌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기 위한 곽선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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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때까지! 오지영은 몸을 날립니다
박혜성 2023.03.14
오지영은 2006-2007시즌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요즘에 배구를 본 사람들은 그를 리베로로만 생각하지만 출발은 아웃사이드 히터였다. 서브도 날카로워서 2013년 2월 2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5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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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소동 즐라탄 임성진의 라이프스타일
박혜성 2023.03.12
임성진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온 배구 유망주였다. 고교무대에서 여러 차례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임성진은 2018년 성균관대에 진학한 뒤에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2018 대학배구리그 신인상을 받으며 대학리그 평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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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진! 언제나 나은 내일을 꿈꾸는 KGC인삼공사 정호영입니다
김희수 2023.03.08
아웃사이드 히터라는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채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프로에 입단한 뒤에는 포지션을 변경해야 했고, 경기 도중 끔찍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간신히 부상을 극복하고 돌아왔지만 새로운 자리인 미들블로커에 적응하는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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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패기 보여드릴게요" 2023년 대학배구 신입생을 소개합니다
이가현 2023.03.07
24절기의 시작은 입춘이다. 말 그대로 봄의 시작을 뜻한다. 이어서 우수와 경칩이 이어진다. 비가 내리고 싹이 트고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들이 깨어나면 비로소 사람들은 봄이 왔다고 알아차린다. 겨울에 단단하게 굳었던 땅에도 새로운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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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날아오를 준비 OK? 이민규가 돌아왔다
이가현 2023.03.03
2022-2023시즌 V-리그가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봄 배구를 위해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는 OK금융그룹에는 반가운 지원군이 등장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세터 이민규다. 그가 보여주는 빠르고 안정적인 세트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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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인가, 깡인가' 김준우 vs 이현승의 뜨거운 신인왕 경쟁
김하림 기자 2023.03.02
생애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왕을 향해 두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라운더, 얼리 드래프티, 소속 팀 감독과 같은 포지션이고 데뷔 시즌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하는 등 공통점이 많은 두 명이다. 하지만 신인상 자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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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의 겨울나기 ③ - 한양대, 중부대
이가현 2023.02.22
새로운 학년, 시즌을 준비하며 대학배구 선수들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꾹꾹 눌러 담아 앞으로의 좋은 모습을 그려나가고자 하는 한양대학교와 중부대학교를 만났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2023년에 포지션의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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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 리더’를 꿈꾼다, 제천여고 유가람이 내딛는 발걸음
김하림 기자 2023.02.21
‘다들 앞만 봐, 등 뒤는 내가 지켜줄게!’배구 애니메이션 <하이큐>에서 나오는 리베로 니시노야의 울림이 있는 대사다. 함께하는 팀원, 코트까지 지켜주는 리베로를 향해 우리는 리더라는 칭호를 붙인다. 여기, 코트 위 리더를 꿈꾸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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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Come True! 현대캐피탈에서 시작과 끝을 꿈꾸는 오레올
이가현 2023.02.18
현대캐피탈 팬이라면 2015-2016시즌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현대캐피탈의 ‘업 템포 배구’가 가장 화려한 꽃을 피웠던 시즌이었다. 최태웅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은 그 시즌에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스피드를 장착하고 창의적인 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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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에서 팀을 이끄는 든든한 에이스로 ‘우리’의 김지한입니다
박혜성 2023.02.15
201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V-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풋풋했던 소년이 나날이 성장해 이제는 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는 경기할 때마다 겁 없는 대담한 플레이로 동료, 감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라이징 스타에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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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복숭아’ 김지한 “팬들이 2023년은 저의 해래요” [팬터뷰]
박혜성 2023.02.14
최근 ‘99즈’라고 불리는 1999년생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당초에는 성인 국가대표에 처음 뽑힌 대한항공 임동혁, 한국전력 임성진, 현대캐피탈 박경민이 한국배구의 미래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등장했지만 또 다른 1999년생 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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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태권도 좀 했습니다! 이주아의 라이프스타일
박혜성 2023.02.11
흥국생명 이주아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성인 여자배구 대표팀에 선발된 배구 영재였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2018세계선수권대회에도 언니들과 함께 출전했다. 그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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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서채원×최가은 한겨울에 피어난 꽃
김희수 2023.02.10
2022년 12월은 페퍼저축은행에게 유독 추운 겨울이었다. 12월 1일 한국도로공사전을 시작으로 7경기를 내리 패하며 시즌 17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페퍼저축은행의 미들블로커 듀오 서채원과 최가은은 패배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꾸준히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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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엘리자벳은 지금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간다!
안도연 2023.02.09
V-리그 2년 차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의 활약이 눈부시다. 현재 여자부 득점 선두이자 공격종합, 오픈공격, 서브 부분에서 상위권에 있다. 폭발적인 강타와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봄 배구 진출을 꿈꾸는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그는 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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