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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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기본과 원칙’이 이긴다" 승부사 진준택의 배구 철학
권민현 2016.02.05
진준택은 ‘원만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를 아는 선후배들은 “자신이 정한 기준에 벗어나면 타협을 하지는 않지만, 생각이나 행동이 보기 드물게 건전하고 합리적이어서 대부분 배구인들이 그를 좋아한다”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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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고려증권 전성기 이끈 진준택 감독을 만나다
권민현 2016.02.05
그는 몇 차례씩이나 ‘배구는 수비와 팀워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구단들이 성적에 급급해 우리 선수들을 외국인선수들의 들러리로 전락시키면서 우리만의 독특한 배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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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국경없는 V-리그' 외국인선수 비정상회담
권민현 2016.02.04
V-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요. 일단 첫 경기를(12월 13일) 소화하고 나서 느낀 점은 수비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보다 제게 어려움을 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인데요.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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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한국배구 밝은 미래 위해 뿌리부터 다진다' 신원호 KOVO 사무총장
권민현 2016.02.04
프로배구가 실업배구의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을 외쳤던 2005시즌 첫 번째 방송권 계약과 비교한다면 12시즌 만에 13배 성장을 이룬 것이다. 2016~2017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5년간 안정적인 방송 플랫폼과 재원을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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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이호근의 발리뷰' 원숭이띠 세터들 "제 새해 소망은요"
권민현 2016.02.04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보신각 타종행사를 TV로 시청하며 새해를 맞이했고, 인정하긴 싫지만 우리는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됐다. 당연한 듯이 1월 1일 아침상엔 떡국이 올라왔고, 여기저기 한복을 차려입은 사람들도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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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쑥쑥 자라라 배구 꿈나무들이여!' 제7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권민현 2016.02.03
2005년에 출범한 프로배구는 매 시즌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간에 위기를 맞이하긴 했지만, 극복했다. TV시청률은 프로농구를 넘어선 지 오래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했다가 자칫 나락으로 빠질 수 있다는 위기론이 싹트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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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포지션 파괴자' GS칼텍스 배유나
권민현 2016.02.03
포지션 파괴자. 다르게 표현하면 ‘어떤 위치에서도 제 역할 이상 할 수 있는 선수’를 말한다. NBA 르브론 제임스(3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03cm 키로 농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포지션을 소화,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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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우리가 몰랐던 김연경 이야기
권민현 2016.02.01
김연경에게 질문 하나를 던졌다. 그녀에게 배구란 무엇이냐고. 그러자 돌아온 건 뻔한 답변. “삶이에요. 쉬더라도 배구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 삶에서 배구가 떠나갈 수는 없어요. 은퇴를 하더라도 배구에서 뭔가를 하고 있지 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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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김연경, 한국에서의 일주일 밀착 취재
권민현 2016.02.01
12월 15일 김연경이 입국했다. 터키리그가 잠깐 휴식기를 맞아 들어온 것. 하지만 달콤한 휴식은 없었다. 한국에 오래 머물 수 없는 상황 탓에 한국에서 일주일을 바쁘게 채웠다. 광고 촬영부터 팬미팅, 시투까지. 그녀의 일주일을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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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서브, 그것이 알고싶다
권민현 2016.01.28
배구 경기에서 공을 인플레이(in play) 상태로 하기 위해 엔드라인 뒤쪽에서 네트를 넘겨 상대편 코트에 넣는 것을 말한다. 배구 서브는 상대팀에게 공격을 시작하라고 공을 넘기는 일종의 ‘서비스(service)’ 개념으로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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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블로킹, 그것이 알고싶다
권민현 2016.01.28
세터가 공중으로 띄어준 볼. 이윽고 공격수가 강하게 내려친다. 그런데 말입니다. 상대편 코트에 시원스레 꽂혀야 할 볼이 왜 우리 코트에 있죠? 이게 어찌 된 영문일까. 바로 블로킹 때문. 아니 도대체 블로킹이 뭐길래! 그래서 준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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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김학민 vs 인간 김학민“ 더스파이크 2월호 발행
권민현 2016.01.28
[더스파이크=권민현 기자] 배구전문잡지 더스파이크 2월호가 28일 발행된다. 2월호 메인은 대한항공 김학민이 장식했다. 어린 시절부터, 우승을 꿈꾸는 현재까지, ‘인간 김학민 vs 선수 김학민’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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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THE RIVAL' 믿고 쓰는 쿠바산 폭격기
권민현 2016.01.12
지난 시즌, ‘시몬스터’ 열풍이 일어났다. 전후좌우 가리지 않고 강타를 때렸다. 서브도 대포알처럼 강력했다. 거대한 성벽처럼 막아선 탓에 상대 공격수들은 그 앞에서 제대로 된 공격을 해보지 못했다. 시몬(29) 활약에 힘입어 OK저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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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외국인 선수 절친' KGC인삼공사 통역 최윤지
권민현 2016.01.12
스포츠 관람을 좋아했지만 보는 것과 전달하는 것은 달랐다. 통역 일을 도와왔지만 스포츠 통역은 또 달랐다. 하고 싶었던 일이지만 멘붕이 왔다. 그럼에도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그녀의 목소리는 밝았다. KGC인삼공사 최윤지 통역(25)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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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어떤 마니아의 배구사랑 한 평생' 연병해 대한배구협회 고문
권민현 2016.01.12
한국배구 황금기는 1970년대로 압축된다.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세계도전을 시작한 지 10여 년 만에 월드컵 4강을 이루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메달(동)의 꿈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 뒤를 이어 남자배구가 세계선수권 4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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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배구인이 아니면서도 가장 배구인다운 배구인' 연병해 고문
권민현 2016.01.12
연병해 대한배구협회 고문 (81·한국배구연맹 자문위원)은 ‘배구인이 아니면서도 가장 배구인다운 배구인’이다. 즉 배구인 이상으로 배구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연 고문에게 배구와 인연을 맺게 된 연유를 묻는 인터뷰를 요청하자 연신 손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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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명랑소녀는 못말려' 레즐리 시크라
권민현 2016.01.07
레즐리 시크라와 인터뷰를 위해 경북 김천 하이패스 체육관이 위치해 있는 김천혁신도시를 찾았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취재진을 반가이 맞이했다. 간단한 인사와 함께 인터뷰가 시작됐고, 진행 내내 청산유수 같은 말솜씨로 웃음이 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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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배구는 청춘이다' 성균관대 세터 황택의
권민현 2016.01.07
송산고 시절부터 이름을 떨쳤던 황택의. 그 이름값은 그저 한 때의 반짝임은 아니었다. 그를 언급할라치면 하나같이 “좋은 선수다, 잘 지켜봐라” 같은 얘기 뿐이었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수원소재)내 기숙사 앞에서 만난 황택의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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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현대건설, 함께하는 배구로 ‘우승’ 집 짓는다 "All We Go!"
권민현 2016.01.06
2011년 4월 9일.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 6차전 4세트 24-18로 앞선 상황. 4번에 달하는 랠리 끝에 양효진이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켰다. 동시에 현대건설 선수들은 코트 안으로 들어가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감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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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여전히 예뻤다' 최고라는 무게를 견딘 현대건설 황연주
권민현 2016.01.06
MVP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다. 한없이 길게만 느껴지던 슬럼프도 겪었다. 그 시간들은 황연주를 더욱 단단하게 했다. 본인은 힘든 걸 잘 참는다고, 멘탈이 좋은 ‘척’하는 것뿐이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분명 강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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